쵸금 허무하네요.. 뭐랄까 시원섭섭함이랄까..
같이 생활하던 기숙사 식구들도 이제 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. 저 혼자만 기숙사에 남아 이렇게 포스트를 올립니다.
학기가 끝나면 기숙사에 랜선을 반납해야하지만... 저는...
랜선을 사서 인터넷 하고 있습니다;;; 그것도 10m짜리;;; 5m는 다 팔렸다네요;; 아무래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층이나 다른 방에도 있는 모양입니다. 암튼, 게다가 오늘은 noel 정팅이 있는 날이거든요;;; 중요한 일 한 가지 할 것도 있구요;;;
다음 주 월요일에 재입사하는 방식으로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대전에서 직장(?)이 생겨서 말이죠.. 요번 4월 초부터;;; 마땅히 방 잡을 인맥도, 곳도 없어서요. 일생 처음으로 대전에서 1년을 보내게 생겼네요.
방학 중 잔류를 할 때, 잔류하는 학생들을 모아 편성해 방을 쓰게 합니다. 이번 방학 중에는 어떤 사람들하고 쓰게 될지도 조금 걱정이군요. 기대도 아닌 걱정... ;;;
시험이 없는 대신, 25일까지 완성된 시놉시스를 내야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 하나 있어서 그것도 참 걱정입니다;; 어떻게든 되겠죠. 25일.. 다음 주 수요일입니다만;;;
에효...
그라모...